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5억호주달러 캥거루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호주 채권시장에서 5억호주달러(미화 4억7000만달러) 규모의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법에 따라 발행하는 호주달러 표시 채권이다. 수은은 한국계 기관으로서는 최초로 5년 만기물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 그간 한국계 캥거루본드가 3~4년 만기 위주였던 점을 고려하면 발행 만기를 다... 수출입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에 8500만달러 기금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에 총 8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EDCF)기금을 지원한다. 23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바탐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5000만달러, '경찰청 고속순시선 공급사업'에 3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바탐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은 인도네시아 바탐시에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하수관로, 통합운영관리시스템, 슬러지 퇴비화 설비 등... 국내 금융사·기업 해외진출 선봉장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국내 금융사와 기업의 해외진출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한류금융'에 앞장서고 있다. 수은은 지난 2012년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발굴과 금융자문ㆍ주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금융자문실을 금융자문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 부서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초기부터 전문화된 금융지원을 하고있다. 김용환 전임 행장은 "수은법 개정으로 해외 직접투...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취임.."선진국 진입 최첨병 역할"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수출입은행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덕훈 신임 행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 강당에서 이덕훈 신임 수은 행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진입에 돌파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이 최첨병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 수출입銀, 76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7일 수출입은행은 76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 이 채권은 연 0.40% 금리의 2년 만기 350억엔과 연 0.45% 금리의 3년 만기 300억엔, 연 0.64% 금리의 5년 만기 110억엔 등 투자자 수요에 맞춰 만기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리는 역대 한국계 사무라이본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