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정치권, 침몰사고 애도 속 선거 일정 중단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정치권이 올스톱 했다. 17일 여야는 사건 당사자와 가족을 향해 애도의 뜻을 밝히고 정부에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또 여야는 당내 사건수습대책 특위를 구성하는 한편 6.4 지방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 온 국민이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 기초연금법 새 국면.. 4월 통과 일단 '청신호' 여야 간 최대 쟁점인 기초연금법 처리가 새 국면을 맞이했다. 16일 오전과 오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긴급 회동을 통해 '기초연금법 절충안'에 잠정 합의했다. 절충안의 세부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연계해 월 10만~2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정부안의 골격을 유지하되 국민연금 수령액이 월 30만원 이하인 ... (오늘의 이슈)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 국회 본회의 민생·쟁점 법안 통과될까 16일 오후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여야 간 주요 법안의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된다. 실제 여야는 15일까지 막판 현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법안 타결에 실패했다. 물리적으로 이날 오전까지 협상을 재개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 여야 민생·쟁점 법안 타결 난망.. 16일 본회의 반쪽 우려 1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여야 간 핵심 민생·쟁점 법안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오후까지 여야는 기초연금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송법, 단말기 유통법, 신용정보 보호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결국 타결에 실패했다. 특히 기초연금법, 방송법 등 일부 법안은 해당 상임위의 문턱조차 넘지 못해 4월 입법 가능성 마저 어두워 보인다. 다만 오바마 ... 與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금주내 제출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을 보완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당내 논의를 거쳐 금주 내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최 원내대표가 지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공개한 ▲여야 간 무 쟁점 법안을 신속처리하는 '그린라이트법' 도입 ▲여야 간 대립을 풀기 위한 '국회 원로회의' 활성화 ▲일정 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