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종자 가족, 구조작업 확인하려 사고해역 출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현장에 직접 나가 구조작업을 지켜보기로 했다. 18일 오후 3시 45분경 팽목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실종자 가족들 25명이 직접 배를 타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실종자 가족 중 사고해역으로 나가는 것을 희망한 25명은 직접 인원을 꾸렸다. 주로 학부형들을 위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월호 수색작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결정했다....  세월호 과적 의혹..50t 트레일러 3대 실려 해경 조사 결과 사고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직전 급격하게 방향을 튼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당시 화물이 과적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객선이 급회전 하는 과정에서 화물이 쏠린 탓에 침몰이 급속도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8일 사고 여객선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세월호에는 승용차 124대, 1t(적재가능 중량 기준) 화물차량 22대, 2.5t 이상 ...  오후 1시반 팽목항 시신 세구 도착예정 팽목항 임시 상황실 관계자는 한시 반께 시신 세 구가 팽목항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이 세구의 시신이 남성인 점만 알려져 실종자 가족들은 더 자세한 신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세월호 완전 침몰 세월호가 거의 가라 앉았다. 해양경찰은 오후 12시41분 전남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세월호가 1미터(m) 정도 남기고 잠겼다"면서 "하지만 구조작업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밀물 때라서 아까보다 물이 더 들어왔다"며 "물이 더 들어와도 수심은 40m이내로 아주 깊은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물때인 데다 바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세월호가 앞으로 ...  (포토뉴스) "무사하라" 스님의 기원 ◇한 스님이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바다를 향해 기도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