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3 네트워크, M&A 동일효과" 세계 3대 해운사인 머스크, MSC, CMA-CGM이 설립하는 ‘P3 네트워크’가 사실상 3개 기업의 전면 합병과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두인력과 항만터미널, 내륙운송사업자 등과 공동 계약을 맺고, 선박 연료를 공동 구입하는 등 3사간 비용, 물량, 품질 등이 동일해져 경쟁 요소가 소멸된다는 설명이다. 한국선주협회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은 4일 국회도서... 해운주, 1분기 영업적자 불가피..'중립'-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7일 해상운송업종에 대해 컨테이너 선사들의 1분기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은 연초 급등한 후 지난달 중순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며 "운임 하락으로 컨테이너 선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보유자산 매각과 계열사 ... 대형화주 해운업 진출 물꼬..해운업계 ‘엎친데 덮친격’ 국내 선사들이 설 자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했다. 자본력에 따라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마도 나오고 있다. 중견·중소선사는 물론 국내 대표 선사들마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알짜사업들을 하나둘 매각, 해외 선사들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화주들의 해운업 진출 길이 열리면서 물동량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극... LNG선 조선에는 '효도' 해운에는 '불효' 조선업계의 효자로 급부상한 ‘LNG선’이 해운업 침체를 장기화시키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NG선은 올해 미국 셰일가스 개발 붐과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 본격화 등으로 발주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선종이다. 일반 컨테이너선이나 벌크선에 비해 고가인 데다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국내 조선소의 건조 경험이 많아 대표적인 수혜 선... 현대상선, 지난해 운임하락 여파로 영업손실 지속(종합) 현대상선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유가, 선박 공급 과잉으로 인한 운임하락으로 등으로 전년에 이어 영업손실을 나타냈다. 다만 비용절감 등의 자구책으로 인해 손실 폭을 일부 축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상선은 6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조1526억원, 영업손실 33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