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수색작업 중 민간다이버 부상 세월호 수색작업 중 부상자가 나왔다.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아침 10시5분경 소형 경비정이 해경대형경비함에 접안하던 중 계류색(밧줄)이 절단돼 한국수중환경협회 소속 민간다이버 1명이 오른쪽 눈을 맞아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도주 선박 선장' 이준석씨 등 승무원 3명 구속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서 승객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장 이준석씨(68) 와 승무원 등 3명이 19일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류봉근 판사는 이날 오전 2시쯤 이씨 등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전 사고발생 당시 승객에 대한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승무원들에게만 대피 지시를 내리고 자신 역시 ...  구조중 배 왼쪽으로 기울어..가족들엔 '함구' 세월호 구조작업을 하던 중 배가 왼쪽으로 넘어졌다. 구조당국이 이 사실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아 거센 비난을 받았다. 고명석 해양경찰 장비기술국장은 19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5시50분쯤 여객선 4층 객실로 보이는 곳에서 시신 3구를 민간 잠수 요원이 확인했다"며 "유리창을 도끼로 깨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배가 왼쪽으로 엎... 시중은행, '세월호 침몰' 애도..야외행사 등 잠정중단 전라남도 진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은행권도 이달 중으로 계획된 워크샵, 체육대회 등 야외행사를 잠정 중단하거나 미루면서 애도 분위기를 함께 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후 4~5월 예정했던 내외부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했다. 이 기간은 은행 본부의 부...  선체 내부서 시신 3구 육안 확인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안타깝게도 비극의 전조가 들리고 있다. 선체 내부에서 시신 일부와, 인근 해상에서 29번째 사망자가 발견된 것이다. 해경 측에 따르면 수색적업을 펼치던 잠수부들은 19일 오전 5시 50분경 5층 객실로 보이는 곳에서 시신 3구를 확인했다. 구조대는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사망자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