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원랜드 노조, 세월호 참사에 카지노 휴장 제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강원랜드(035250) 노동조합이 21일 사측에 카지노 영업장의 휴장을 제안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기 위해 카지노를 비롯한 모든 영업장 휴장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온 국민이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 대한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있는 시기에 사행...  황당한 안전기준..생명과 화물, 같은 저울에 세월호가 복원력 상실로 좌초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실시하는 선박 복원성 검증에 여객선과 화물선이 같은 기준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의 목숨값과 화물값이 똑같은 기준의 실험대에 올라 안전도를 테스트받고 있는 것이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증축 선박의 복원력 검증은 국제 해상인명안전협약(솔라스협약), 국내 선박안전법 및 선박복원성 ... 이명수, '선장 구호조치 부족땐 10년 이상 징역' 법안 발의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선장의 인명 구호조치 부족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10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사진)은 21일 "현행법상 선장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 선박 등의 구조 조치 의무가 있음에도 이번 진도 사고 경우 선장이 인명구조보다는 자신과 승무원들만 피하도록 해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하도록 방...  선장탓, 공무원 탓하는 '행정수반' 박 대통령 세월호 침몰 엿새째를 맞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 천명하면서도 구멍난 정부의 위기관리능력보다 선장 개인에게 우선 큰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언급을 내놨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앞으로 수사 결과에서 정확하게 밝혀지겠지만 저는 반드시 단계별로 철저하게 규명해서 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