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쏟아지는 규제개혁..규제 옥석 가리기·개혁 내실화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토론회 후 최근 정부 부처별로 앞다퉈 기업투자를 막는 낡은 규제를 찾기에 나서며 규제개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에 환경부가 연내 환경규제를 10% 줄인다고 발표한 것을 비롯 부처별로 규제개혁 전담팀을 구성하고 소관 규제를 10%~20% 이상 감축하는 계획에 돌입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부 부처 중 최초로 규제청문회를 열고 중복... 제2차 한-중 통상협력 협의회..한-중 통상 걸림돌 제거 우리나라와 중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걸림돌 제거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통상 실무진이 모여 제2차 한-중 통상협력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후 양국이 맺은 '한-중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근거한 것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은 국... 제1차 규제청문회..20여개 인증, KS로 통합·일원화 정부가 규제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규제청문회를 열고 각종 인증제도를 한국산업표준(KS) 인증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과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 청문회를 열고 법정 인증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소관 31개 인증 가운데 안전에 대한 것을 뺀 20여개 ... 철강업, R&D로 활로 모색..수익감소에도 연구비용 늘린다 철강업계가 R&D 강화를 통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건설, 조선 등 전방산업 침체로 수요가 줄고, 중국발 저가 철강재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자 기술력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도 철강업 침체가 계속된 가운데 주요 철강기업들은 연구개발 비용을 늘리며 고부가 제품 개발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1분기 수출 1382억, 무역수지 59억 흑자..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수출이 역대 1분기 수출입 실적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수출은 1382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했으며, 수입은 132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늘어나 59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런 성적은 역대 1분기 수출입 동향 중 최대의 수출 실적이자 최대의 일평균 수출(20억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