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심동요 걱정 새누리..설화는 정작 내부서 쏟아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 단 한 명의 생존자 없이 늘어나는 사망자 소식에 유가족은 물론 온 나라가 슬픔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집권 여당으로 사건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새누리당 인사의 잇따른 부적절한 언행에 국민들은 두번 세번 상처받고 있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을 비하하는 ... 위탁경선 기한 연장..정치권, 일단 한숨 돌려 '세월호 사고'로 여야가 선거 일정을 자체 중단한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본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 전 20일까지로 규정된 선관위 위탁경선 실시 기한을 5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국고 지원을 받는 위탁경선 기한이 늘어나면서 세월호 사고 이후 지방선거 경선 일정 지연에 따른 정치권의 부담은 다소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지난 21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 여야, '국회정상화' 시동..'선거운동'은 '언감생심'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정치권은 전면 스톱됐던 국회 활동을 재개하며 입법 활동에 조금씩 나서는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6.4 지방선거 활동은 전면 중단상태다. 여야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를 열고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재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특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조특법 개정안은 우리금융지주의 ... 새누리당, 예정대로 5월 초 원내대표 선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치권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는 가운데 22일 새누리당은 예정대로 다음 달 초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을 선출할 것이라 밝혔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5월 9일에서 13일 사이 원내대표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도 "원내대표 선거는 미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이슈) 기획재정위 법안소위 '조특법' 처리 예정 ◇ 기획재정위 법안소위 '조특법' 처리 예정 22일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18일 기재위 여야 간사는 오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우리금융 분리매각에 대한 세제혜택을 적용하는 조특법 개정안 '원포인트' 처리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조특법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