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세월호 참사, 정부 존재 이유 보여달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존재 이유를 보여달라"며 정부의 무능함을 질타했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3일 국회 초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한 칼럼에서 실종자 가족분들의 고통을 '단장의 슬픔'에 비유했는데 사고 후 벌써 일주일이 지났고 우리 모두의 마음도 끊어질 듯 고통스럽다"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안 대표는 이...  선원 2명 추가 체포..한국선급 등 5곳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선원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체포했다. 합수본 관계자는 22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온 1등 기관사 손모씨와 함께 세월호 선원 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뒤 체포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전날 숙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했으나 생명이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김진태 총장 "'세월호 사고' 한 점 의혹 없게 총력 대응" 김진태 검찰총장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장은 22일 열린 대검찰청 주례간부회의에서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던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지 못해 안타깝고 애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합동수사본부를 비롯해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하는 일선 검찰청과 이를...  세월호 기관장 등 선원 4명 구속 세월호 여객선 침몰 당시 승객을 두고 먼저 탈출한 기관장 등 선원 4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구속된 승무원은 총 7명으로 늘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판사는 22일 오후 기관장 박모씨(54)와 1등 항해사 강모씨(42), 1등 항해사 신모씨(42), 2등 항해사 김모씨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정부-실종자가족, 희생자 장례 절차합의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확정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인 고명석 해양경찰 장비기술국장은 22일 오후 6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단원고 희생 학생 학부모 대표와 정부가 합의한 장례 준비안'을 발표했다. 팽목항 임시 영안실에서 검안을 마친 후 희생자별로 안산으로 이동해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영안실에서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 유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