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공복(公僕)임을 잊은 공무원들 참으로 안타까운 현장에서 참으로 꼴사나운 장면들이 반복적으로 연출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공무원들의 언행을 보면 사고로 생긴 가슴 답답함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현장에 찾아간 공무원들은 실종자 가족들을 우롱하는 행동을 하고, 현장이 아닌 곳에서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황당한 언행을 쏟아내고 있다. 실종자 가족지원 상황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다 ... 대법 "분양 허위·과장광고, 시행사-시공사 공동 배상해야" 허위·과장광고를 믿고 입주한 상인들이 이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면 시행사와 시공사 모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서울 광진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상가를 분양받은 김모씨(65) 등 입주민 32명이 시행사인 (주)화양시장과 시공사 두산중공업(034020)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  박 대통령 "희생자에 하나님 위로 함께 하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 실종자와 가족들, 그리고 슬픔에 젖은 국민에게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일 새벽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축하메시지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 대법, '맥아더 동상 철거 집회' 련방통추 활동 기자..유죄 2005년 맥아더 동상 철거 집회 등을 주도한 '우리민족련방제 통일추진위원회(련방통추)'에 소속돼 활동한 모 인터넷매체 기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기자 박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다시 심리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 "안내 못 받았어도 운전면허 적성시험 안 봤으면 도로교통법 위반" 운전면허적성검사기간이 지났다는 안내통지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운전면허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변호사 홍모씨(40)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20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