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PB)'1이닝 퍼펙트' 오승환, 시즌 6세이브 기록..구원 단독 2위 '끝판왕'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무실점 투구로 4일만에 시즌 6세이브 기록을 쓰며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오승환은 2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진행된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정규시즌 6차전에 한신이 3-0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2.70이던 평균자책점은 2.45까지 낮아졌다. 오승환은 오랫만에 ... (MLB)윤석민, 5이닝 2실점 '시즌 첫 승' 무산 올해 네 번째 마이너리그 선발 등판에 나선 윤석민(28)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도 팀이 동점을 허용해 끝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하지만 5이닝을 자책점 없이 막아냈던 점은 높이 평가할만 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의 투수 윤석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알렌타운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리하이벨리... (MLB)류현진, 28일 홈 첫 승 다시 도전한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의 올해 홈 첫 승리 재도전 일자가 28일로 결정됐다. 4일 휴식 후 등판 일정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 오후(한국시각) "류현진이 28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6이닝 ... 김기태 선장 잃은 LG號, 배경과 과제 11년 만에 팀의 염원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감독조차 눈앞의 성적 부진에 자유롭지 못했다. 급기야 고작 18경기만에 사퇴 소식이 들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김기태(45) 감독이 지난 23일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정든 팀을 떠났다. 지난 2011년 10월 LG 11대 감독에 선임된 후 2년 반 정도를 채웠을 뿐인 김 감독은 많은 LG 전임 감독이 그랬듯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 KBO, 경기 '스피드업 규정' 엄격히 적용 경기 시간이 길어진 것에 골머리를 앓던 프로야구가 다시 해당규정 엄수에 뜻을 모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각 구단에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경기 중 공수교대 시간을 적극 준수할 것을 통보하였다. 22일 현재 79경기를 치른 이후 측정한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27분'으로 지난해 동일한 경기수(3시간 23분)와 비교할 경우 4분 이상 늘었다. 이와 관련해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