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룡마을 주민들 "시와 구싸움에 주민, 지주들만 피해" 25일 SH공사에서 구룡마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수 많은 주민들과 토지소유주, 사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가 이어진 뒤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들은 개발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유귀범 구룡마을 주민자치단체장은 "서울시 협의체가 구성된지 1년이 넘었는데 답보상태"라며 "결국 서울시와 강남구청 싸움에 피해를 ... SH공사,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231가구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강일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231가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계약취소나 입주자 퇴거 등으로 잔여가구가 발생해 이뤄진다.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28~29일, 2순위자는 오는 30일, 3순위는 다음달 2일 접수를 받는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다...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인근 보행로 개선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에 인접한 유휴지가 보행로 개선 등을 위한 공공공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44번지 141.6㎡ 규모의 이 부지 주변에 대해 그동안 보행로가 좁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해당 부지가 지하철 출...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올해 저소득층 1060가구 추진 올해도 서울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을 무상으로 고쳐준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희망의 집수리사업'와 관련해 올해 106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50% 이하 저소득층 가구)이다. 이 사업은 '공공주도형'과 '민간참여형' 두 형태로 나뉜다. 이 중 공공주도형은 지난달 960가구 선정을 ...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터널 실드공법 첫 관통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 중 '석촌역~방이사거리' 524m의 터널을 실드터널 공법을 활용, 지난달 24일 첫 관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구간은 백제초기 몽촌토성 등 문화재 지역과 접해있으며 올림픽공원을 횡단하는 노선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했다. 이에 시는 소음과 진동이 없는 실드터널 공법을 이용했다. 실드 터널 공법은 기존 화약을 이용한 터널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