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불법 비자금 조성' 혐의포착..'유병언 일가' 수사 박차 '세월호 실소유주 관련 비리'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28일 유 전 회장 일가가 불법 외환거래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유 전 회장 일가 ... 검찰,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장 '증거인멸' 혐의 체포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증거인멸을 시도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장 등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는 28일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장 A씨 등 3명을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3일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안전관리 시정명서 등 대량의 서류를 압수수색을 전후해 쓰레기장에 버려 은닉한 혐의다. ... 검찰,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추가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이날 앞서 실시된 압수수색에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팀을 보냈다.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는 앞서 진행된 압수수색 당시 선박 관련 지적사항과 조치결과, 로비 정황이 담긴 문서들을 숨겨 폐기한 것이 ... 檢 한국선급 '뒷돈' 흐름 수사..이번주 관련자 소환 검찰이 선박 안전검사 기관인 한국선급(KR) 임원들이 업체 측으로부터 로비를 받거나 공금을 횡령하는 등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들을 상대로 자금흐름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부장검사)은 본사와 임직원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한국선급의 회계장부·전산자료 등을 토대로 전·현직 임원들의 자금흐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합수부 목포해경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최초 신고를 받은 목포 해양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합수부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28일 오전 10시30분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상황실 근무일지와 교신 녹음파일 등을 압수했다. 합수부는 또 사고발생 당일 상황근무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