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황제라면' 서남수 교육부 장관, 국회 출석 ◇국회 교문위, '세월호 참사' 관련 교육부 현안 보고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28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피해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논란이 된 바 있는 서남수 교육부장관 등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사고 경위에 대해 보고를 받은 ... 추경호 "세월호 사고, 경기 미치는 영향 면밀히 분석" 정부가 세월호와 관련한 소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속보성 지표를 통해 흐름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경호 기재부 차관, 하성근 한은 금통위원 등이 '대내외 경제전망과 한국 통화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있다(사진김하늬기자) 28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은 한국경제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추최한 정책세미나에서 '대내외 경제...  금감원, 유병언 일가 관련 신협 특검 금융감독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부당 금융거래 여부에 대해 날선 칼을 들었다. 금감원은 28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부당대출과 관련해 신용협동조합 10여곳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불법·편법 경영과 관련해 관계사들의 회계처리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는 특별 감리에도 나선다. 유 전 회장 일가 관계사들에 대한 금융당국...  합수부 '과적·고박' 등 침몰 원인 수사 집중 세월호 생존선원 15명을 전원 사법처리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화물 과적과 고박(동여매 움직이지 않게 고정함) 상태 등 침몰 원인 수사로 초점을 옮겨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합수부는 관계자는 "과적 여부 등 세월호 침몰과 구조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에 수사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수부는 전날에 이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선박안...  승객 마지막 카카오톡 "안내 방송 안 해준다" 세월호 승객이 침몰하는 배애서 마지막으로 카카오톡으로 외부와 연락한 시간은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오전 10시17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에 따르면 승객들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확인 한 결과 지난 사고 당일 오전 10시17분에 교신이 있었으며 "기다리라는 안내방송 이후 다른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