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사내이사 선임 한진해운(117930)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한진해운과 한진해운홀딩스의 분할·신설법인 합병 승인안과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부문 총괄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진해운홀딩스는 해운지주와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떼어낸 '신설법인'과 제3자 물류부문, 정보기술 회사인 싸이... 구조조정에 연봉삭감에..해운사들의 몸부림 해운사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업황 침체 장기화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국내 대표 해운사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자산매각 등 외형적 축소는 물론 인력 구조조정, 연봉삭감 등 내부적으로도 비용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대한해운 등 ...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지난해 연봉 17억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사진)이 지난해 연봉 17억원을 받았다. 한진해운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7억원, 김영민 전 사장은 급여 3억2900만원, 퇴직소득 18억6800만원 등 총 23억9100만원을 받았다. 한진해운 직원은 정규직 1884명, 계약직 51명 등 총 1935명이다. 1인 평균급여는 6491만원으로, 남성과 여성은 각...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지난해 연봉 27억원 조양호 대한항공(003490) 회장이 지난해 급여와 상여를 합쳐 총 27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25억6830만원과 상여 1억6715만원을 합쳐 총 27억3545만원을 지급받았다. 기타소득이나 퇴직소득은 없었다. 지창훈 사장은 급여 4억8399만원, 상여 3017만원 등 총 5억1416만... 해운주, 1분기 영업적자 불가피..'중립'-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27일 해상운송업종에 대해 컨테이너 선사들의 1분기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은 연초 급등한 후 지난달 중순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며 "운임 하락으로 컨테이너 선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보유자산 매각과 계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