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양호 회장 "내년까지 한진해운 정상화 가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내년까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조양호 회장은 29일 한진해운 이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까지 경영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물류 패키지 서비스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경영정상화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지금까... 한진해운, 새 선장에 조양호..대한항공 우산 속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새로운 선장을 맞이한 한진해운의 한진그룹 편입작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을 지배하는 한진해운홀딩스를 분할해 한진해운과 합병하고, 이를 한진그룹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최은영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진해운홀딩스에는 제3자 물류 부문과 정... 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사내이사 선임 한진해운(117930)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한진해운과 한진해운홀딩스의 분할·신설법인 합병 승인안과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부문 총괄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진해운홀딩스는 해운지주와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떼어낸 '신설법인'과 제3자 물류부문, 정보기술 회사인 싸이... 구조조정에 연봉삭감에..해운사들의 몸부림 해운사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업황 침체 장기화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국내 대표 해운사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자산매각 등 외형적 축소는 물론 인력 구조조정, 연봉삭감 등 내부적으로도 비용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대한해운 등 ...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지난해 연봉 17억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사진)이 지난해 연봉 17억원을 받았다. 한진해운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7억원, 김영민 전 사장은 급여 3억2900만원, 퇴직소득 18억6800만원 등 총 23억9100만원을 받았다. 한진해운 직원은 정규직 1884명, 계약직 51명 등 총 1935명이다. 1인 평균급여는 6491만원으로, 남성과 여성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