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부터 외평기금 100억달러 활용 외화대출 시행 정부가 다음달부터 외국환평형기금(이하 '외평기금)을 활용한 100억달러 규모의 외화대출 제도를 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경상수지 흑자 등에 따른 풍부한 국내 외화유동성을 국내기업이 설비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외화 대출 제도를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 집행은 일선 은행이 국내 기업에 설비투자용 시설재 수입, 해외 건설 플랜트 사업 등 자금... 공공기관 단체협약 타결 못하면 내년 임금 동결 정부가 방만경영과 부채감축 중점관리 공공기관에 대해 노사 간 단체협약을 타결하지 못하면 내년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석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 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중간평가 대상과 평가 방식 등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간평가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부채감축 18곳과 한국거래소 등 방만경영 20곳 등 중점관리 기관 38개... 295개 공공기관 1인당 복리후생비 71만원 줄인다 전체 295개 공공기관의 1인당 복리후생비가 정부의 정상화 이행계획에 따라 평균 71만원 줄어든다. 38개 중점관리기관의 경우 평균 137만원, 중점외 256개 기관은 평균 20만원씩 각각 감축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4대 부채 중점관리 공공기관은 당초 계획 대비 4조7000억원의 부채를 추가로 감축하는 보완대책도 내놨다. 기획... 국가보조금 횡령한 경제교육 주관기관 교체될까 정부 경제교육 주관기관인 한국경제교육협회가 국가보조금 횡령과 관련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주관기관 공모에 나섰다. 표면적으로는 주관기관의 지정기한 만료에 따른 신규 공모작업이지만 국가보조금 횡령전력이 확인된 주관기관의 교체에 무게가 실린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경제교육주관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7일... 국민 죽은 후 보상에만 신경쓰는 정부예산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당일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크레인은 사고발생 12시간이 지나서야 뒤늦게 현장으로 출발했다. (사진범정부사고대책본부) 구조작업을 해야 하는 해양경찰청이 크레인 사용료 부담 때문에 크레인 요청을 하지 않고, 세월호 운항사인 청해진해운이 크레인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렸기 때문이다. 크레인의 하루 임대비용이 억대에 달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