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선원 "컨테이너 고박 방법 몰랐다" 세월호의 컨테이너와 차량을 고정시키는 '고박장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고 일부 선원들은 고박방법조차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합수부는 선원들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적인 컨테이너 고박방법은 컨테이너 모서리를 고정하는 바닥의 콘(cone)을 4곳에...  합수부, 단원고 학생들도 조사 고려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을 상대로 당시 구조상황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1일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합수부는 "배 안에 있는 사람을 많이 조사할수록 선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승무원의 구호조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 구속된 피의자들의 범죄사실 법률적용에 있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 대한 조사를 ...  시신 4구 추가 수습..사망자 217명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6일째인 1일 오후 희생자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2시27분쯤 4층 선수 좌현 격실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선미 중앙 격실과 선수 좌현 격실 등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이로써 오후 4시 현재 사망자는 217명, 실종자 85명으로 집계됐다. ... 검찰총장, '간첩증거 조작의혹' 관여 검사 2명 '정직' 징계 김진태 검찰총장이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와 관련해 이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을 중징계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30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수사와 공판에 참여했던 이 모 검사 등 2명에게 정직 1월을, 당시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장검사였던 최 모 부장검사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하고 이를 김 총장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검찰, 아해 전·현 대표 등 유병언 측근 피의자신분 조사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유 전 회장의 핵심측근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1일 유 전 회장의 호를 따 사명으로 하고 있는 아해 이강세 전 대표와 이재영 현 대표, 다판다 송국빈 대표 등 유 전 회장의 핵심측근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