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국민 사과, 시기 저울질하는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한 사람이라도 더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또 제대로 된 시스템도 만들고, 대안을 갖고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늑장'·'간접' 사과로 세간의 비판을 받은 박 대통령이 아직까지도 직접적인 사과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셈이다. 박 대톨령은 이날 청... 병원계, 세월호 의료지원 매진 병원계가 세월호 참사 관련해 현지에서 의료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병원별로 의료진을 순차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대한병원협회는 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일반진료와 함께 정신건강의학적 상담과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진도실내체육관 앞 진료소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성모병원 의료지... 대한변협, 공익법률지원단 통해 세월호 피해자 지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 공익법률지원단'을 설치, 세월호 참사로 인한 피해자들을 지원한다. 변협은 지원단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법률문제에 관한 안내·상담과 정부, 보험사, 선박회사 등을 상대로 한 피해배상 공익소송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에는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지원단 소속 변호사 약 200명을 ... 언딘 '독점계약'에 해경 개입 의혹, 경찰 내사중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당시 청해운해운 측이 최초 출동했던 구조업체를 돌려보내고 '언딘 마린 인터스트리'(언딘)와 독점계약을 맺은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언딘과 해양경찰의 유착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가운데 이번 내사가 정식 수사로 전환될지, 또 의혹을 어디까지 파헤칠지 주목된다. 2일 청해진해운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최초 ...  대책본부 "네덜란드社에 구조 기술자문 용역"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실종자의 신속한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대한 기술자문 위해 네덜란드 구조구난업체에 용역을 맡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그동안 사고수습을 위한 자문에 응해 온 세계적 수준의 구조, 구난 전문성을 갖춘 네덜란드 업체를 용역사로 선정했다"며 "용역사는 5월 중순까지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