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의 때늦은 '뒷북행정' 비난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수색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또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대한 기술자문을 위해 네덜란드 업체와 용역계약도 체결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초기가 아닌, 보름 이상이 지난 정부의 움직임에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진행된 세월호 구조·수색 관련 ... 새정연 "윤상현 '노란리본' 거부, 추모민심 외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란 리본' 달기를 거부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추모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2일 '경향신문'은 윤 수석부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재난안전 확대최고위원회의에서 "나는 됐다"며 혼자만 노란 리본 착용을 거부했다고 2일 보도했다. ◇윤상현 새누... 여야, 국정조사엔 공감..'朴 책임론' 놓고는 공방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에 정치권의 공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정조사를 공식화한 야당 뿐 아니라,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 보면, 야당은 청와대 책임론을 정면 제기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이를 적극 방어하고 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일 최고위원-여객선 사고대책위원장단 연... 대국민 사과, 시기 저울질하는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한 사람이라도 더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또 제대로 된 시스템도 만들고, 대안을 갖고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늑장'·'간접' 사과로 세간의 비판을 받은 박 대통령이 아직까지도 직접적인 사과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셈이다. 박 대톨령은 이날 청... 대한변협, 공익법률지원단 통해 세월호 피해자 지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 공익법률지원단'을 설치, 세월호 참사로 인한 피해자들을 지원한다. 변협은 지원단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법률문제에 관한 안내·상담과 정부, 보험사, 선박회사 등을 상대로 한 피해배상 공익소송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에는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지원단 소속 변호사 약 200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