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종자 수색나선 민간잠수사 1명 사망 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오전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50대 민간 잠수사 이모씨가 사망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8시 25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언딘사 소속의 산업잠수사 1명이 전날 바지선에 도착해 오늘 아침 첫 입수를 했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6시7분쯤 수색을 위해 입수한 후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이 끊겨 동료 다이버가 긴급 구조... 문재인 "'범국가적 총력 수색' 요청" 지난 3일 진도를 방문했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의 구조 역량을 총동원해 시신 유실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를 막지 못하고,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정부가 시신조차 찾아내지 못한다면, 가족들과 국민들은 또 한 번 참담함과 분노에 크게 상처받게 될 것"이라며 ... (여객선침몰사고)희생자 259명째..남은 미개방 격실 3곳 사고발생 20일째, 희생자 수가 259명으로 늘었다. 합동구조팀은 기상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미개방 격실 진입로 개척에 집중할 방침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5일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 희생자 11명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희생자는 3층 중앙부, 4층 선수 중앙격실, 4층 중앙 우측격실에서 수습됐으며, 4층 선수 중앙격실에서 7명이 발견됐다. 현재 합... (여객선침몰사고)실종자 유실방지 중형저인망 어선 4척 투입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유실방지 TF팀은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침몰지점 인근에 중형저인망 어진 4척을 직접 했다. TF팀은 5일 침몰지점 인근에서 유실물이 주로 발견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실종자 유실을 차단하기 위해 침몰지점과 가까운 곳에 직접 유실 차단장치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유실방지를 위해 침몰지점으로부터 약 7~15km 외측에 닻자망, 대형... 새정치연합 "정미홍 주장, 우리 사회 병든 섬뜩한 예" 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병들어 있는가를 보여주는 섬뜩한 예"라고 반응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사진)은 정 전 아나운서의 '청소년 세월호 일당 동원설'이 5일 세간의 논란이 되자 "세월호 참사로 우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