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3월 무역흑자 7억3100만호주달러..예상 하회 호주의 지난 3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ARS)은 지난 3월 호주의 무역수지가 7억3100만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9억호주달러와 지난 2월의 12억6000만호주달러 모두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호주의 무역수지 흑자는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중... 한-호주·파푸아뉴기니 자원협력委, 태평양 자원시장 공략 우리나라가 호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한 후 첫번째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태평양 자원 부국인 파푸아뉴기니와의 경제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나라 자원협력위원회 대표단이 호주를 방문해 '제27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를 연다고 밝... (FTA블록전쟁)④선진국간 FTA..세계 무역질서 재편 힘 있는 자들이 게임의 법칙을 바꾸려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불안감을 털어낸 선진국들이 세계 무대로 뛰어들면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경제 규범들이 성립될 태세다. 미국, 중국, EU, 일본과 같은 경제 대국들은 중소 국들과의 협력을 이어가면서도 비슷한 규모의 선진국과 경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선진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율이 낮아지는 것은 물... 칠레, 기준금리 현행 4.0% 동결 17일(현지시간) 칠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4.0%로 동결했다. 칠레는 지난해 10월 금리를 5.0%에서 4.75%로 하향 조정한 이후 지난달 0.75%포인트를 추가 인하한 바 있다. 은행은 "칠레의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금리 동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다만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추가 인하 조치에 돌입할 수 ... "기준금리 인상은 시기상조"..美연방은행장들 '한목소리' 미국 연방은행 총재들이 한 목소리로 미국의 경제가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미네폴리스 연방은행의 니라야나 코처라코타 총재는 15일(현지시간) 노스다코타주립대 강연회에서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으면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더라도 올리지 말아야 한다"며 "연준은 고용시장의 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