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박근혜 출마권유 발언'은 저의 짐작"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시장 출마 권유' 발언으로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을 재촉발시킨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7일 "(박 대통령의) 속마음을 짐작한 것이지 대통령이 그런 언급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출마권유 발언이 서울시장 경선은 물론 전체 정치권 차원의 논란이 되자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선 모양이다. 김황식 예비후보는 이... (오늘의 이슈)與野 원내대표 경선 D-1 ◇與野 원내대표 경선 D-1 7일 하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여야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8일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새누리당)을 선출한다. 새 원내대표는 하반기 원내 구성 이외에도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궐 선거 등 당 안팎으로 큰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또 원내대표 선출에 따라 당내 계파 및 지형에도 상당한 기류 변... 野 "세월호 참사, 특검·국정조사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사고 21일째인 6일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도(특검)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정조사)를 주장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열린 세월호 참사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이해한다면, 정부 차원의 셀프 대책 마련만을 고집해선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먼저 김 대표... 安 전략공천 논란 일축 "윤장현, 새정치연합 가치에 맞는 인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6일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인물"이라며 당안팎의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일 밤 윤 예비후보를 광주시장 후보로 전격 발표했고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이에 반발해 탈당하는 등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열린 세월호 참사 관련 기자회견 자리에... 김상곤 "지방선거에서 朴 정권 심판해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가의 기본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4월 16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린 참극을 보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국가의 기본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