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수부, '참사 책임'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8일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72)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부는 김 대표가 세월호 복원성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를 방치해 세월호 침몰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업무상 과실치사, 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또 검찰은 김 대표가 세월호의 복원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숨긴채 ... 檢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형사상 책임 집중 조사 세월호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직접 개입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배후에 숨어 있던 유 전 회장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소재가 명확해졌다는 분석이다. 합수부는 8일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회장’으로 표기된 비상... 검찰, 배임혐의 이재영 (주)아해 대표 구속 회삿돈으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주)아해 이재영 대표이사(62)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이 대표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유 전 회장의 사진과 페이퍼컴퍼니 컨설팅 비용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유 전 회장 측에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 합수부,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구속영장 청구 방침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72)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8일 "오늘 중 김 대표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7시15분에 경기도 분당에 있는 자택에서 합수부 요원들에게 체포돼 현재 조사... 역풍 우려 몸사리는 와중에..김상곤만 또렷하게 '정권심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김상곤 예비후보가 연일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는 박근혜정부에 날선 공세를 펴며, 경쟁자인 김진표·원혜영 예비후보와의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로 박근혜 정권의 실체와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며 "(박근혜 정권을) 그냥 심판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