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회장 일가' 및 10개 계열사 조세포탈 수사 착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자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회장과 측근, 계열사 등에 대한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날 국세청으로부터 유 회장 등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발된 대상은 유 회장을 비롯해 차남 혁... 검찰, 유병언 계열사 대표 등 2명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 소유의 계열사 대표와 감사 등 2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9일 유 전 회장 관계사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오모씨와 다판다 감사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씨와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구속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72)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판사는 8일 오후 김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복원성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를 방치함으로써 세월호 침몰사고를 유발하고, 복원성 등 안전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알면서도 ... 檢, 'STX 로비 의혹' 무역보험공사 前대표 다음주 소환 검찰이 STX그룹 측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대표를 다음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전날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유모(64) 전 무역보험공사 대표를 소환할 방침을 세웠다. 검찰은 유씨가 강덕수 전 회장(64·구속기소)에게 ... 檢 '복합관광단지 로비' 의혹 제주관광공사 압수수색 검찰이 제주도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과 관련해 제주관광공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일 오전 제주시 선덕로에 있는 제주관광공사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양 모 제주관광공사 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장부들을 압수했다. 검찰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