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 측근 전양자씨, 피조사자 신분 검찰 출두 유병언 청해진해운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인 탤런트 전양자씨(72·본명 김경숙)가 10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40분쯤 피조사자 신분으로 소환된 전씨는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해 유 회장의 관계와 경영지시를 받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유 회장으로부터 경영지시를 받은 일은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전씨는 ... 與 경기지사 후보에 남경필.."승리해 朴 지키겠다"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원조 쇄신파'로 손꼽히는 5선 중진 남경필 의원이 10일 선출됐다. 남 의원은 이날 오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모두 1562표를 얻어 1048표를 득표한 정병국 의원에게 승리했다. 남 의원은 수락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다짐했...  사고 해역 풍랑예비특보..수색 난항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0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고 해역에 풍랑 특보 발령을 위한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현재 수색 작업이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9시29분부터 이날 오전 0시53분까지 수중 수색을 진행해 4층 선수 좌측 격실에서 시신 2구를 수... 檢·합수부 "유병언, 연봉 1억2천 청해진해운 현직 회장" 세월호 침몰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을 청해진해운의 실제 회장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9일 합수부 관계자는 "청해진해운과 유병언씨의 관계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소유주일 뿐만 아니라 청해진해운의 현직 회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근거로 '2014년 4월15일'자로... '유병언 측근' 변기춘 천해지 대표·고창환 세모 대표 등 구속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 회장(73)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 천해지 대표(42)와 고창환 세모 대표(67),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박모씨(55)가 구속됐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안전점검 보고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선장을 대신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