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우크라 동부 주민투표 이후..혼조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4분 현재(런던시간) 프랑스 CAC40 지수는 10.69포인트(0.24%) 하락한 4466.59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7.64포인트(0.18%) 상승한 9599.09를,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3.96포인트(0.20%) 오른 6828.53을 기록 중이다.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이후 투자심리가 악화된 ... "ECB, 성장률 호전되도 경기 부양책 단행할 것" 유럽의 강력한 경기 회복세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책을 단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대형은행 유니크레딧과 스위스 금융기업 UBS AG의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조만간 시중에 자금을 푸는 정책을 단행하리라고 예상했다. 유로존의 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 기아차, 英서 '쏘울·스포티지' 7000여대 리콜 기아차(000270)가 영국에서 판매한 스포티지와 쏘울을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함은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pre-tensioner)에서 발견됐다. 프리텐셔너는 사고 위험이 발생할 때 안전밸트를 당겨 운전자가 앞으로 튕겨나가지 않게 하는 장치다. 기아차는 이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는 없었지만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에서 결함이 발생... 영국 3월 산업생산 전월比 0.1% 감소..예상 상회 영국 산업생산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9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0.8% 증가에서 감소세로 급반전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감소보다는 양호한 결과다. ◇영국 산업생산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증가해 지난 2월의 2.5%와 사전 전망치 2.4% 증가... 선장 탓하던 정부, 경제도 세월호 탓 박근혜 정부의 책임 떠넘기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도 정부의 정책적 대응 부재보다는 세월호 사고의 애도분위기에 따른 소비위축의 탓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습과정에서 총체적인 무능을 드러낸 후에도 선장이나 해운사, 심지어 민간 봉사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던 모습과 흡사하다.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긴급민생대책회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