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상문 LG 감독, 결국 '할만한 사람'이 됐다 지난달 23일 이후로 18일 동안 비었던 LG의 감독석 새 주인은 양상문(53)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됐다. 계약금 포함 총액은 2017시즌까지 모두 3년6개월간 13억 5000만원이다. 양 신임감독은 오는 13일 잠실 롯데전부터 지휘봉을 붙잡을 예정이다. 18일이란 기간이 긴 기간은 아니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LG의 새로운 감독후보로 오르내렸다. 뜬소문도 매우 많았고 감... 제2차 규제청문회, 무역·외국인투자 규제 개선 정부가 규제개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규제청문회를 열고 무역과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규제청문회를 열고, 새로운 무역·투자환경에 뒤떨어지거나 기업에 부담을 주는 절차와 규정은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무역·외국인투자에 관련된 ... 선장 탓하던 정부, 경제도 세월호 탓 박근혜 정부의 책임 떠넘기기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도 정부의 정책적 대응 부재보다는 세월호 사고의 애도분위기에 따른 소비위축의 탓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습과정에서 총체적인 무능을 드러낸 후에도 선장이나 해운사, 심지어 민간 봉사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던 모습과 흡사하다.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긴급민생대책회는 현... LG전자, 휘센 제습기 라인업 확대로 '여름' 정복 LG전자가 휘센 제습기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전자(066570)는 오는 12일부터 휘센 브랜드가 적용된 제습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프리미엄 인버터 제습기의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8일 "바퀴와 손잡이 등 여행가방의 특징에 착안해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이지 휠', 제품을 쉽게 들거나 이동할 수 있는 '이지 핸들'을 적용했다"고 말했... 한진해운 조직개편 착수..물러나는 최은영 사람들 윤주식 한진해운 총괄부사장과 경영, 인사, 홍보 담당 임원 3명이 퇴임했다. 최은영 체제에서 조양호 체제로 주인이 바뀐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측근인 강영식 대한한공 부사장이 등기이사로 새롭게 선임된 반면 최은영 회장 등 기존 한진해운을 이끌던 주요 임원들이 줄지어 사퇴하면서 물갈이가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