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사, 통상임금 범위 놓고 '팽팽' 현대차(005380) 노조와 사측의 통상임금 해석 범위에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올해 양측간의 임금협상이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황기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대외협력실장은 13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까지 임금협상은 노조와 회사간의 자율에 맡겨왔는데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우리를 겨냥해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 현대차, 인도시장 접수 진행 중..4월 실적 빛났다 인도 자동차 시장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지난 12일 내놓은 '4월 인도 자동차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4월 인도에서 3만5000여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자동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9% 하락, 현대차의 판매 성장세가 더... 한라비스테온, 컴프레서 생산 1억대 돌파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는 13일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서(Compressor) 누적 생산량 1억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컴프레서를 1991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23년 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 한라비스테온공조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태국, 유럽 등에서 총 6개의 컴프레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1년 1... 현대차 노조, 임단협안 이르면 13일 회사측 전달 현대차(005380) 노조가 사측에 제시할 올해 임금단체협상 요구안이 이르면 13일 사측에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경제매체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1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집행부가 마련한 임금단체협약 요구안을 최종 확정한 뒤 사측에 공식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노사협상에서는 통상임금의 범위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상여금과 각종... 현대차 북미 안간힘 "3년내 신차 12종 투입..세번째 공장부지 확보" 현대차(005380)가 북미시장에서 점유율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세대 제네시스, LF쏘나타에 이어 신형 투싼과 앨란트라를 내년에 투입키로 하면서, 그간 신차 부재에서 비롯된 부진을 씻어낸다는 각오다. 데이비드 주코브스키(David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인장은 10일(현지시간) "목표는 시장 점유율을 5%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이라며 "향후 3년 내 신차 12종을 미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