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심동요 걱정 새누리..설화는 정작 내부서 쏟아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 단 한 명의 생존자 없이 늘어나는 사망자 소식에 유가족은 물론 온 나라가 슬픔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집권 여당으로 사건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새누리당 인사의 잇따른 부적절한 언행에 국민들은 두번 세번 상처받고 있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을 비하하는 ... 검찰, '김용판 무죄' 오늘 항소 검찰이 대선개입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1심 판결에 대해 오늘 오후 항소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는 12일 “김 전 청장의 무죄판결에 대한 항소여부를 오후에 결정해 항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오늘 항소장을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종전까지 중요... '김용판 무죄'에 검찰총장 분노.."검사 명예걸고 공소유지하라" 김진태 검찰총장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 선고와 관련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 총장은 11일 열린 대검찰청 주례 간부회의에서 "최근 여러 중요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아직 상급심 계속 등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건이 다수여서 말을 아낄 수밖에 없지만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연한 얘기겠으나 어떤 ... 김용판 법정에 깔린 사복경찰..권은희 증언만 다른 이유?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며 법원이 근거로 삼은 '경찰관들의 증언'에 대한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재판 때마다 경찰 관계자들이 방청석에 들어와 재판 진행과정을 모두 보고 있는데, 일선 경찰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인사상 불이익 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전직 서울경찰청장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경찰청 차장의 권은희 '태도' 지적'에 민주 "야비한 짓" 민주당은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태도 문제'를 지적한 이인선 경찰청 차장을 향해 야비했다고 꼬집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사진)은 10일 논평에서 "경찰청 차장은 대한민국 경찰 2인자가 아니라 맘에 안든 직원에 '공갈협박'을 하는 직책"이냐고 따져 물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 청장이 권력의 핵심이 권 과장에게 견제의 눈치를 보이자 앞장서서 그를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