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안전' 강조 공약 발표..선거체제 전환 본격화 여야가 6월 지방선거를 22일을 앞둔 가운데 '안전'에 중점을 둔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13일 3대 분야에 걸친 10대 실천 과제를 마련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8대 공통 권리와 24개 생활자별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정책공약집의 이름을 '누리씨의 행복드림'이라고 정했고, 새정치연합은 '더·줄·지'('여유는 더해주고, 부담은 줄여주고, 안전은 지켜주는'의 약자)... 박지원 "安, 호가호위 주변인사 정리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철수 공동대표를 향해 "주변인사를 과감히 정리하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13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적 청산하라, 개각하라' 하기 전에, 안철수 대표를 팔아서 호가호위하고 자기 몫을 챙기려하는 인사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새정치는 커녕 헌정치도 못한다"고 목소리를 ... '安·金, 당 떠나라' 이윤석, 수석대변인 사퇴 '공천 갈등'으로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면전에 "당을 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던 이윤석 의원이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고별 브리핑을 갖고 대변인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전날 발언과 관련해선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 했다. 그는 "전남도당 위원장으로서 할 일은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발언 배경에... 새정치 공천갈등, 수면 아래로.."지방선거는 힘 모아"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방선거 공천 갈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13일 새벽 최고위원회가 그동안 미뤄졌던 서울과 전남 일부 지역의 경선 대상자를 확정하며 공천 절차는 이제 여론조사 결과만을 남겨뒀다. 전날 '지도부의 공천 전횡'을 주장하며 격하게 반발했던 의원 대부분은 일단 지방선거 승리에 매진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지방선거 이후 공천 갈등에 대해 당... 법원 '6.4 지방선거' 금품수수 사범 원칙적 '당선무효형' 법원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전이 수수된 경우 원칙적으로 당선무효형을 고려하고 낙선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경우 엄정한 형을 선고하기로 했다. 전국 5개 고등법원과 18개 지방법원 등에 소속돼 있는 선거전담 재판장 53명은 12일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전국 선거범죄 전담재판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장들은 또 당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