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4월 CPI, 전월比 0.2% 하락..경기둔화 우려 지속 독일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내렸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2%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들은 이번 CPI 결과로 독일 경기 둔화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美, 3월 기업재고 전달比 0.4% 증가..9개월 연속 호전 미국의 지난 3월 기업재고가 전달보다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3월 기업재고가 0.4%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이후 미국의 기업재고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비즈니스 판매는 1.0% 증가했다. 지난 2월 0.9% 증가한 데 이어 이... 독일 5월 ZEW 경기예측지수 33.1..16개월래 '최저' 독일의 민간 경기 전망이 1년 4개월만의 최저치로 급격히 후퇴했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ZEW는 5월의 경기 예측지수가 33.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43.2와 사전 전망치 41.0을 모두 크게 밑돈 결과로 작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독일 경기예측지수 변동 추이(자료investing.com) 함께 발표된 5월 유로존의 미래 기대지수도 전달의 61.2에서 ... "ECB, 성장률 호전되도 경기 부양책 단행할 것" 유럽의 강력한 경기 회복세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부양책을 단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대형은행 유니크레딧과 스위스 금융기업 UBS AG의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조만간 시중에 자금을 푸는 정책을 단행하리라고 예상했다. 유로존의 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 獨, 3월 무역수지 흑자 148억유로..예상 하회 독일의 지난 3월 무역수지가 흑자규모가 수출 감소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9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독일의 3월 무역수지 흑자가 148억유로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69억유로와 지난 2월의 158억유로 모두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수입이 0.9% 증가한 가운데 수출이 1.8%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