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남 도주' 부글부글 검찰, "잡범도 아니고…"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장남 대균씨(44)에 대해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14일 대균씨에 대한 A급 지명수배를 발령하고 밀항 도피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평택과 인천 등 전국의 밀항루트를 차단했다. 김회종 특별수사팀장은 이날 대균씨에 대해 "잡범... 檢, 해경의 '봐주기 관행'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한국해운조합에 대한 해양경찰의 '봐주기 관행' 수사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한국해운조합에 대해 지도·감독 의무가 있는 해경이 해운조합의 업무태만 행위가 불법임을 알면서도 관행적으로 눈감아 준 것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 검찰은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소속 운항관리자 3명을 위계... 문자로 세월호 침몰 전파..박 대통령, 상황 제대로 몰랐나 안전행정부 중앙안전상황실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언론의 보도를 통해 파악했고, 특히 침몰 신고가 119에 최초 접수된 4월 16일 오전 8시 52분에서 39분이 지난 오전 9시 31분에야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사고 소식을 단체 문자메시지로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난을 전파하는 정부의 보고체계에 커다란 허점이 드러난 셈이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현·진선미 새정... 검찰, 유병언 장남 대균씨 A급 지명수배..밀항루트도 점검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44)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14일 대균씨에 대해 신병이 발견되면 바로 체포할 수 있는 ‘A급 지명수배’를 내리고, 평택과 인천 등 전국의 밀항루트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 검찰, 골드만삭스 '미인가영업' 무혐의..수사의뢰한 금감원 '당혹' 금융감독원이 불법 판매 혐의로 고발한 골드만삭스 홍콩지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려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14일 금감원이 부당판매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골드만삭스 홍콩지점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이 자본시장법 등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의뢰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