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산업은행 출범 본격화.."내년 1월 설립" 내년 1월 1일 '통합 산은' 출범을 위해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와 산은지주 간 합병 절차가 본격화된다. 금융위는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의 후속조치를 발표하며 내년 1월에 통합산업은행이 공식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합병위원회는 산업은행, 산은지주, 정금공 등 합병대상 3개 기관이 추천하는 3인을 포함해 7인 이내로 구성되며 기관간 이견조정, 합병계약서 및 정관 작성 ... 포스코, 동부인천공장 실사 이달 말까지 연장 포스코의 동부인천공장, 동부발전당진에 대한 실사 작업이 지연되면서 인수 여부 결정도 미뤄졌다. 포스코는 당초 산업은행에 오는 16일까지 실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지만, 실사 관련 자료가 예정보다 늦게 준비되면서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돌입했다. 앞서 포스코가 지난달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4월28일부터 실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얘기한 것과 비교... 하반기부터 전화로 신용대출 연장 가능해진다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신용대출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1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생활 밀착형 금융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신용대출 연장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에 직접 찾아가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 했다. 이같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금융위는 가계 신용대출 계약시 '전화 안내를 통한 대출 연장'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한 대출 ... '산업은행+정책금융公' 통합산은 출범 '청신호'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통합하는 '통합산은' 출범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30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통합 산업은행을 출범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은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날 신용정보보호법에 대한 여야간 대립으로 법안소위가 파행을 거듭하자 산은법 개정안의 처리가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여야는 오후 늦게 법안소...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1조원에 매각 현대상선(011200)은 30일 IMM 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이후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최종계약에 이르게 됐다. 현대상선의 LNG 사업부문은 총 10척(지분선 2척 포함)의 LNG선이 한국가스공사와 최장 2028년까지 장기운송계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