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이주영·김석균 불참, 농해수위 파행되나 ◇이주영·김석균 불참할 듯..농해수위 파행되나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오전 10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파행이 예상된다. ◇국회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 주무 부처 수장들이 불참 의사를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당초 농해수위는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해수부와 해경에 ... 세월호 침몰부터 탈출까지 '급박한 1시간' 선원들 뭐했나 세월호 침몰사고 30일 만인 15일 이준석(69) 선장을 포함한 생존 선원 15명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밝힌 당시 상황을 종합하면, 선장과 선원들은 승객을 구조할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승객의 상황을 확인하거나 구호 방법에 대한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구조된 인원들 중 가장 먼저 세월호를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증·개축... 한 고비 넘은 세월호 수사..향후 수사전망은? 세월호 침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한 이준석 선장과 항해사, 기관장 등 선원 전원을 재판에 넘김에 따라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도 한 고비를 넘었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사건을 3갈래로 나눠 진행해왔다.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책임과 경위 등을 쫒는 수사는 목포에 위치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 세월호 선장, 살인죄 이외 적용된 혐의는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는 15일 선장 이준석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살인을 포함해 4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일단 검찰은 세월호에 탑승한 단원고 학생 등 281명이 사망한 책임을 물어 선장 이씨와 항해사, 기관장 등 4명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배가 침몰할 것을 알면서도 승객을 대피시키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마찬가지... 금감원, 청해진해운 불법 금융거래 적발 세월호의 여객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관계사와 관계인이 금융사로부터 빌린 돈이 총 3747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신협은 유 전 회장 일가에 특별한 이유없이 66억원을 송금한 사실 등 부당자금을 지원한 혐의도 포착됐다. ◇권순찬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장이 15일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여신, 외환, 회계 및 보험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