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신 5구 추가 수습..사망자 210명 '세월호' 침몰 사고 보름째인 30일 새벽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 시간대를 이용해 집중 수색에 나선 합동구조팀은 새벽 3시쯤 5층 중앙로비와 4층 선수 좌현에서 각각 여성 1명과 남성 4명 등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신분증이나 학생증으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최모(61)씨와 단원고 학생 지모(17)군 이모(17)군 ...  3·4층 다인실 집중 수색..사망자 185명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선내 객실·선미 중앙·사고해역 인근 등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모두 185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침몰 사고로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실종자는 117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3층과 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민간잠수부와 문화재청 수중발굴단이 선수부분, 해양경찰...  대책본부 "희생자, 가족관계 개연성 크면 인도" 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신분증과 신체특징 등 가족관계를 인정할 만한 개연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DNA 채취 후 가족에게 가인도하기로 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원칙적으로 DNA검사, 지문확인 등을 통해 가족관계가 확인된 경우에만 희생자 인도가 가능하지만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DNA 채취결과...  끝나가는 소조기..생존자 못찾았다 앵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었고 벌써 8일쨉니다. 기다리는 생존자 소식은 커녕 사망자 숫자만 늘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진도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보라 기자. 오늘 진도 수색 작업에 진전이 있었다구요? 기자: 오늘 팽목항은 바람은 선선했지만 햇빛만은 따가웠습니다. 날 좋은 4월, 제주도에서 즐겁게 수학여행을 즐기고 봄날을 만끽했어... 나이키의 고민..남느냐 떠나느냐 나이키가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붕괴사고 1주년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수익성은 높지만,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방글라데시 공장을 어떻게 처분하냐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이키 고위 임원들이 방글라데시 하청 공장과의 거래 여부를 두고 서로 대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월24일 1135명이 사망하고 2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친 방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