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거래량 증가세 다소 둔화..지난해 대비 17% 증가 4월 주택거래량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7% 증가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9만26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9503건보다 16.6% 늘었다. 수도권은 4만30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늘었으며, 지방은 4만9689건으로 7.5% 증가했다. 서울은 1만3689건이 거래돼 31.1% 늘었고, 강남3구는 3.8% 증... 천호시장·집창촌 일대 최고 40층 주상복합 건립 서울 강동구 천호시장과 집창촌 일대 천호뉴타운 1구역에 최고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뉴타운1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연면적 23만1879.90㎡에 이르는 천호시장과 집창촌 일대 천호뉴타운 1구역에 건폐율 40.01%, 용적률 484.24%를 적용 받아 지하 5층~지... 아이 때문에..중대형 아파트 고민하는 '신캥거루족' #A씨(36·남)는 올해 말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아내의 퇴사를 고려했지만 당장 닥쳐 올 경제적 부담이 걱정이다. 결국 부모님과 함께 살 중대형 아파트 이주를 결정했다. 부모님이 아이를 맡고 부부는 경제활동에 전념해 육아와 경제문제를 모두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신(新)캥거루족' 등장으로 중대형 아파트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신캥거루족은 독립할 나이가 지나도... 송파동 한불제약 사옥 경매..감정가 110억원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한불제약 사옥이 감정가 110억원의 경매물건으로 나온다. 14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한불제약 사옥이 이번 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동부지방법원 경매법정에서 첫 번째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지난 1968년 처음 설립된 한불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전문업체로 입지를 쌓아올렸고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7월 어음을 막지 못해 부...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로 용산에 오피스텔 첫 공급 삼성물산(000830)은 지난 2001년 래미안 브랜드를 내놓은 이후 래미안이란 이름을 단 오피스텔을 처음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용산'이 이번 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 단독 시공으로 오피스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4년 분양한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이후 약 10년만의 일이다. 이번 분양하는 래미안 용산의 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