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성 시신 1구 수습..현재 실종 19명 세월호 참사 사고가 발생한 지 32일째인 17일 시신 1구가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쯤 4층 선수 좌현 부분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사망자는 285명, 실종자는 19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앞으로 오후 4시와 10시 정조시간에 맞춰 선체 3층 식당과 주방, 4층 격실 등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선체약화... 최경주 "이제 안전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이제는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얼핏 들으면 정치인의 발언이 아니려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세계적인 골퍼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의 말이다. 최경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퍼이기 전에 17세의 아들이 있는 아버지고, 측은지심이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당연히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워한 모습을 보였고 비통해했다. 인천아시아경... 그룹 엑소(EXO), 세월호 참사로 발매일 늦춘 미니앨범 7일 발표 그룹 엑소(EXO)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발매를 늦춘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오는 7일 공개한다.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엑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SM은 "세월호 참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한 앨범을 7일 발매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 미래부-이통사, 세월호 피해자 통신비 전액 감면키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 3사가 세월호 피해자와 피해 가족에게 4월, 5월분 통신비 전액을 감면키로 했다. 사고발생 16일만에 내린 결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이동통신 3사와 합의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의 4, 5월분 이동통신비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통신비 감면대상은 세월호 승객과 승무원 중 사망자, 실종자로...  시신 2구 추가 수습..사망자 212명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30일 오후 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4층 선수 좌현 첫 번째 객실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인근 해상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212명으로 늘었고 90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