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은거' 금수원 강제진입 시도일은?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재지로 알려진 '금수원'에 강제진입을 시도할지, 한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최의호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영장실질심사 날짜가 정해짐과 동시에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같은 반 '왕따' 女학생 '성노예'로..男학생 징역형 고교시절 같은 반 친구인 '왕따' 여학생의 약점을 잡아 1년 넘게 수차례에 걸쳐 변태적인 성관계를 강요한 남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뒤늦게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지귀연 판사는 고교시절 같은 반 여학생을 상습 성폭행하고 성행위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은 뒤 협박한 혐의(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홍모씨(21)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 '횡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의정부교도소로 이감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54)이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1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최 회장은 지난해 1월 1심 선고 후 법정구속된 후 1년 4개월 가량 복역해오다 지난달 10일 서울구치소 분류처우위원회에서 결정된 처우등급에 따라 최근 법무부로부터... 광주지법, 세월호 선원들에 국선변호인 지정 법원이 세월호 사고 관련,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68) 등 선원 15명 가운데 변호인이 없는 13명에게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는 16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해 공소장부본을 발송하고 변호인이 없는 13명에 대해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선변호인을 선임한 3등 항해사 박모씨와 1등 기관사 손모씨는 이날 국... 법원 "지분파트너 변호사 퇴직금 받을 권리 없어" 대형로펌에서 지분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한 변호사에게는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김형두)는 변호사 H씨가 G로펌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분파트너 변호사'는 로펌의 운영에 관여하고 법인의 수익을 배당기준에 따라 분배받는 변호사다. 로펌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지만 약정된 급여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