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美서 투싼 14만대 리콜..에어백 결함 현대차(005380)는 17일(현지시간)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투싼 14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운전석 에어백 모듈의 조립과정에서 볼트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차량 충돌 시 운전자를 다치게 할 위험을 야기한다는 지적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1년부터 2014년 생산된 투싼 모델로, 미국에서 13만7500대, 푸에르토리코에서 3500대다. 현대차는 오는 6월부터 해당... 오바마·올랑드, 러시아 추가 제재 시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양국 정상은 러시아가 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지속하면 추가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로 동유럽 안보가 불안해지자 미국과 프랑스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로 러시아 추가 제... 美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81.8..예상 하회 긍정적인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임금 인상 기대감이 적어지며 이번달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가 공동으로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1.8을 기록하며 예상치 84.5와 전월치 84.1에 모두 미치지 못했다. 리처드 커틴 조사책임자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임금에 대한 실망... 4월 美 주택착공 107.2만건..11월 이후 최대 미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의 주택착공건수가 107만200건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예상치 98만건과 전월치 95만건을 모두 웃도는 것으로, 전월대비 주택착공건수는 13.2% 증가했다. 특히 아파트와 콘도미니엄 같은 다세대 주택 착공이 전월대비 40% 가까이 늘어난 42만3000건을 기록했다.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0.8% 늘어... 옐런 "美경제 회복까지 갈길 멀다"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경제가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아직 갈길이 멀다"며 "연준은 금융환경을 보다 경기순응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15일(현지시간) 미 중소기업청(SBA)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주간' 행사에 참여해 "미국 경제가 성장과 번영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연준은 경기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한 역할을 계속 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