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워스트 상사' 부총리, 고의적인 인사 거부? 기획재정부의 인사적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정책 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열할을 하는 국장급 자리가 4자리나 수개월째 공석을 이어가고 있고, 고위공무원으로 가는 발판이 되는 부이사관 승진은 2년 넘게 막혀있다. 최근 세월호 참사에 따른 관피마(官+마피아) 논란으로 외부기관으로의 낙하산이 쉽지 않게 된 영향이 있다지만 그 이전부터 적체된 인사가 적지 않다. 특히 기... 희망사다리 장학생 '인기'..1학기 546명 선정 올해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생에 99개 대학에서 546명이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한국장학재단에서 올해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생으로 54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희망사다리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128개 대학에서 1816명이 신청했다. 1년 전 104개 대학, 527명 신청과 비교하면 대학 수는 23%, 학생 수는 245% 각각 증가했다. (자료기획재정부) ... 현오석 "중국·베트남 FTA 추진해 수출시장 확대해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베트남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수출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FTA는 국가간 무역·투자를 심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우리 수출은 올... 탈세 욕망과 할인 욕망의 접점..현금영수증 '사각지대' 현금영수증 제도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소득탈루를 위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꺼리는 사업자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 사업자들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현금할인을 제시하고,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물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소비자들이 이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 때문이다. (사진국세청) ◇ "현금영수증? 돈 더 내라"..뻔뻔한 사업자들 여전 15일 국세... 현오석 "중소기업·자영업 지원 대책 내놓을 것" 정부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취약업종과 피해지역 지원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 지원 대책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체감경기 개선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자영업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