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수한 민간잠수사 대체인력 12명 투입 대기 지난 16일 계약 만료로 철수한 민간잠수사를 대신할 인력 12명이 현장에 집결했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16명의 잠수사가 지원했고, 이 중 12명이 자격·경력, 신체 상태를 점검받은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명석 합동 대변인은 "현장의 여건이 거칠고 심해 잠수가 가능한 잠수사가 제한돼 있어 대체 인력 모집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도 ...  전설의 강남아줌마, 마리나항을 주시하다 지난달 29일. 2주일 전 세월호 참사 발생으로 온 나라가 절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시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마리나항만 사업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100여석 규모의 회의실이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내방객은 벽에 기댄채 사업 설명에 집중했습니다. 행사 진행자들 조차 이정도 인파가...  13일 발견 희생자 단원고 학생으로 확인 지난 14일 오후 세월호 수색 중 수습된 희생자 1명은 단원고 학생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수습된 희생자 1명에 대한 신분을 확인했고, 새벽1시30분부터 잠수사 21명을 투입했지만 추가 희생자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5일 10시 현재 총 탑승자 476명 중 희생자는 276명이며, 구조자는 172명이다. 28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  실종자 수색 3일 만에 재개 기상악화로 지난 10일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중 수색 작업이 3일만에 재개됐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새벽 12시50분부터 잠수사 16명이 가이드라인을 점검하고, 3층 선미 통로, 4층 선수 좌측 통로, 4층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통로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희생자는 수습하지 못했다. 오후부터 민관군 합동구조팀 127명은 3층 선수 다인실과 ...  기상악화에 수색 잠정 중단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구조 및 방제 작업이 기상 악화로 잠정 중단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1일 현장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활동과 항공 수색 및 해상 방제작업을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장은 2~2.5m의 파고와 12~14m/s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오전 9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12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악화에 따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