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심재철 의원 "세월호조사, 긴 안목으로 끈질기게 가자" "국회가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를 하루속히 꾸려야 한다." 세월호 사고 이후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세월호 사고대책특위 위원장)은 21일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가 최우선으로 할 일에 대해 이렇게 밝히며 "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라톤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진상조사위원회 방식으로 차분하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 박원순·송영길·김진표, 野 수도권 공동전선 구축 지상파 3사가 20일 공개한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재선을 노리는 서울시장과 인천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그간 열세로 분류돼온 경기지사도 초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19일 지상파 3사가 여론조사기관 세 곳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만4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장은 지지율 51%를 획득한 박원순 후보가 정몽... 새정치 "'관피아 퇴치', '박(朴)피아' 교체 선행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국민담화에서 '관(官)피아' 퇴치를 약속한 것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박(朴)피아'의 우선 교체를 통해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박피아'는 박근혜 정부에서 공공기관에 임명된 낙하산 인사들을 빗대 표현한 것이다. 민병두 새정치연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피아 해체의) 진정성이 있게 들리... (오늘의 이슈)'세월호 참사' 긴급현안질의 이틀차 ◇'세월호 참사' 관련 대정부 긴급현안질의 국회가 20일에 이어 국무총리 및 관계 부처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이어간다. 경기 안산시 단원 지역 출신인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지역 회복과 공동체 복원', '단원고등학교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홍원 총리가 20일 긴급현안질의에서 방송통신위... 박영선 "해경 해체, 여론수렴 거쳐야"..대토론회 제안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해경 해체' 발표에 "여야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며 '안전한 대한민국 대토론회'를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해경을 해체한다는 충격요법은 대안 제시의 핵심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경 해체와 국가안전처 설립은 정부 조직법을 개편하는 일인데 이는 공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