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다음은 한은 금통위가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전문이다.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최근 국내 경기는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세를 지... 한은 "내수·수출·생산 전부문 침체 지속"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내외수요 부진으로 침체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12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경기가 내수·수출·생산 부문에서 침체가 계속되고 있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은은 소비와 투자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생산면에서는 제조업의 감산과 서비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 (마켓 드라이버) 한은 총재의 고민 이번달 금통위의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지금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의 고민이 많을 것이다. 금통위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한 시장전문가들의 컨센서스는 대략 ‘25bp인하’ 아니면 ‘동결’로 보는 것 같다. 그런데 전문가의 컨센서스가 시장이 요구하는 해답(적정 인하폭)일까? 그렇지 못하다. 얼마나 내려야 적당한 것인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에 대한 컨센서스가 아니... "채권전문가 63% 이달 기준금리 동결" 채권전문가들은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국내외 채권전문가 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3월 채권시장지표(BMSI) 동향'에 따르면 응답자의 62.9%가 오는 12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전문가들은 한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기준금리... 한은 "이번주 경쟁입찰 외화대출 안해"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시행한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이번 주에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또 앞으로도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지켜본 뒤 탄력적으로 경쟁입찰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동유럽 금융위기 등의 여파로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 자금 조달 여건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외신들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외화자금 사정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 한은 "외환보유액 전액 사용 가능" 한국은행이 그동안 제기됐던 외환보유액의 유동성 논란에 대해 "국내은행에 외화자금이 공급되면 즉시 외환보유액에서 제외되고, 상환되면 외환보유액에 산입되므로 한국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외환보유액은 전액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은 10일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가용성 논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또 "과거 아시아 외환유기 당시 국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