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6월말 국민은행 정밀진단 금융당국이 다음달 KB국민은행의 내부통제에 대해 정밀진단에 나선다. 특정 금융사의 전체 분야에 대해 정밀 점검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변경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19일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간 데 이어 다음달 말 국민은행의 경영 전반에 걸쳐 정밀진단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사고... 국민銀, 이사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검토 국민은행이 은행의 주 전산시스템을 전면 교체하는 내용의 이사회 결정에 대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 20일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주전산 시스템을 변경하는 내용의 이사회 의결에 대해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조만간 법원에 제출할 것을 검토 중"이라며 "행장실에서 밝힌 입장"이라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내부 감사결과 이사회 의결의 판단 기준... 국민銀 전산시스템 전환 놓고 이사회 갈등 국민은행의 전산시스템 전환을 둘러싸고 이사들 간의 갈등이 빚어졌다. 외형적으로는 사외이사와 정병기 국민은행 감사가 갈등을 빚은 것이지만 배후에는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간의 주도권 다툼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사외이사들은 임 회장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반면, 정 감사는 이 행장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전날 이사회를 열... 국민銀, 피싱·해킹 보험되는 'KB마음편한통장' 판매 국민은행은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하는 'KB마음편한통장'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신규 가입시 보험 가입에 동의한 경우 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제공하는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그 이후로도 일정 조건의 실적이 충족된 경우 6개월 단위로 보험을 갱신한다.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은 피싱 또는 ... 국민銀, 연대보증책임 비율 120%이상→110% 축소 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연대보증책임 비율을 기존 120% 이상에서 110%로 축소하는 등 새로운 연대보증 운용기준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금융기관에서는 법인에 대한 여신을 취급할 때 기업의 실질소유주에 한해 제한적으로 특정근보증 또는 한정근보증으로 연대보증을 운용하고 있으다. 그러나 한정근보증에 대한 연대보증 책임은 특정한 보증채무에 확정되어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