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구속영장' 7월22일까지..檢 지명·현상수배 검토 법원이 영장실질심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검찰이 유 회장에 대한 추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유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생략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도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발부된 구속영장의 유효기간... 법원, 유병언 회장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영장실질심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유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생략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고 도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거나 심문하는 게 무의미한 경우 심문결정... 檢, 금수원 압수수색 종료..유병언 체포 못해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과 장남 대균씨를 체포하는 데 실패한 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수련원인 금수원 압수수색을 종료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21일 낮 12시10분쯤 구인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금수원 내부에 진입해 저녁 8시5분쯤 영장집행을 종료했다. 주임검사인 인천지검 정순신 특수부장과 검거팀장인 주영환 외사... 국세청, 유병언 회장 부동산 28곳 추가 압류 국세청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실질적 지배자로 알려진 세모그룹의 계열사 문진미디어와 다판다가 서울 시내에 보유한 부동산을 추가로 압류했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은 역삼세무서가 압류를 결정한 문진미디어와 다판다 소유의 서울 시내 부동산 28곳에 압류기입 등기를 마쳤다. 해당 부동산은 문진미디어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