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대희 내정자에 與 "자격 충분" vs 野 "많은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한데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안 전 대법관은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총리 후보자 자격을 충분히 갖춘 분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함 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질과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면서도 "지금껏 보여준 ... 안대희 총리 지명자, 朴정부 조각 때도 유력 후보 박 대통령이 22일 제43대 국무총리로 지명한 안대희 전 대법관은 ‘국민검사’라는 별명을 처음 얻은 검찰출신 법조인이다. 대검찰청 중수부장 시절인 2003년 '한나라당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를 주도해 정치권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팬클럽이 생기기도 했다. 사법연수원 7기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법시험 동기이기도 한 그는 대검 중수부3과장, 대검 수사1과장, 서울지검 ... 박원순, 정몽준·김황식 양자대결에서 모두 승리 6.4 지방선거가 125일 앞으로 다가온 3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의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맞붙을 경우 모두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정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52.1%의 지지를 얻어 40.0%에 그친 정 의원을 12.1%p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박 시장은 아울러 김 전 총리와의 ... 국세청, 정기세무조사 대상 기업 1100개로 확대 국세청이 4~5년 주기로 진행하는 정기세무조사의 대상기업이 크게 늘어난다. 국세청은 18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세무조사 감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사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상 국세청의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4~5년 주기로 진행하는데, 이 정기조사 대상이 되는 대기업의 기준을 현행 연매출 5000억원 이상에서 3000억... (10.30재보선)서청원 "박근혜 정부 성공 울타리 될 것" 서청원 화성갑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박근혜 정부 성공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30일 화성갑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가 확정된 뒤 서 당선자는 “먼저, 소중한 기회를 준 화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제 화성의 초선의원이다. 초선의 열정과 7선의경륜으로 화성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나의 승리가 서청원의 개인의 승리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