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제 급증한 비정규직 평균임금 146만원..정규직과 격차 커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나고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지난해보다 시간제근로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4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개월(1~3월)간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45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3.3% 증가했... 임시·일용직 80% 사회보험 미가입..사회안전망 '허술' 임시·일용직 근로자 80% 정도가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에 미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90% 이상이 사회보험에 가입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여전히 사회보험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3년 10월 사회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 17.1%, 건강보험 21.6%, 고용보험 20.1%... 통계청, 다음달 3일까지 '외국인고용조사' 실시 통계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4년 외국인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국내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외국인 중 표본으로 추출된 1만명이다. 조사항목은 국적, 출생지, 취업여부, 취업시간 등 고용과 관련된 34개 항목이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에게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로 작성된 조사표와 법무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산... 취업자수 둔화..세월호 참사에 5월 고용 '걱정'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두 달 연속 둔화됐다.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한 영향이다. 반면에 실업자 수는 늘었다. 대기업 채용 응시 확대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구직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음달 고용전망은 어둡다. 4월 고용시장에는 세월호 사고 여파가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나, 5월 고용시장에는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4월 취업자 58.1만명 증가..두달째 증가폭 둔화(상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58만1000명을 기록, 전달 60만명대에서 5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두 달 연속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되는 흐름이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56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 들어 1월 70만5000명, 2월 83만5000명으로 증가하다가 3월 64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