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 父子 도피 도우면 은닉죄 처벌" 전국에 지명수배가 내려진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과 아들 유대균(44)씨의 도피를 도울 경우 검찰이 범인은닉죄 등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검찰과 경찰이 전국적으로 검거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므로 사소한 행위일지라도 범인은닉·도피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숙... 노무현 떠난 5년, '친노그룹' 현주소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9년 서거한 후 '폐족'을 자처했던 친노(親盧) 인사들은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시 4년이 지나 또 한 번의 지방선거가 다가왔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엄수되는 23일 친노의 현주소는 어떨까.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냈던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새... 검찰, '수백억 횡령·배임' SSCP 전 대표 수사 착수 검찰이 오정현 전 SSCP 대표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형사5부 등에 있던 오 전 대표에 대한 고발사건, 각종 진정 등을 모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SSCP는 모바일 기기 등 전자제품용 소재, 디스플레이 재료 등을 생산한 중견업체로 2005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됐지... 다시 5월..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 열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묘역 옆 잔디밭에서 엄수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사람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횡령·배임액 1390억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2일자로 유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 대한 현상수배가 전국에 내려졌다. 이날 수배장에 적시된 유 회장의 혐의는 ‘청해진해운, 청해지 등 법인자금의 횡령 배임 및 조세포탈’ 등으로 범죄수익이 139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할 때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