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남경필 구하기?.. 김진표 때리기 집중 새누리당이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구하기에 나선 모양새다. 23일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당 대변인을 통해 온종일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후보 때리기에 집중했다. 새누리당은 김진표 후보가 내세운 '경기도 보육교사 8만 명 국가공무원 전환' 공약을 문제 삼고 있다. 김 후보의 공약이 재정 여건 상 실현 가능성이 없고 경기도 단... 남재준·김장수, 읍참마속 아니라 '토사구팽'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안대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을 발표한 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옷을 벗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인적쇄신의 첫 대상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지금껏 대통령의 굳건한 신뢰 속에서 자리를 지켜왔다. 야당과 시민사회의 지탄과 지속적인 사퇴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나,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 비주류 정의화,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종합) 새누리당 비주류 중진 정의화 의원이 친박계 황우여 전 대표를 꺾고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23일 오전 열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은 전체 147표 중 101표를 획득해 46표를 얻는데 그친 황 전 대표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당초 친박계를 지지를 받아 승리가 점쳐줬던 황 전 대표를 상대로 더블 스코어 이상의 결과를 얻은 것이다. 이를 ... 여야, '김영란법' 논의 시작.."결론 나올 때까지 회의"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불거진 공직사회의 부패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제시되는 일명 '김영란법' 통과를 위한 국회 정무위 논의가 시작됐다. 정무위는 23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김영주,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낸 야당측과 정부가 낸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과 김기식 새정치연합 의원이 낸 '공직수행 투명성 보장법안'을 심사 중이다. 정무위 여... 하반기 국회의장에 정의화.. 여당몫 부의장 정갑윤(2보)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23일 황우여 전 대표를 꺾고 19대 하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101표를 득표해 46표를 얻은 황 전 대표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 의원은 이날 정견발표를 통해 "저는 친박도 비박도 아니다"며 "오직 친대한민국이다. 여러 가지 계파색을 오늘로서 끝내야 한다"라고 화합을 강조했다. 여당 몫 부의장에는 친...